2026년 TOP 10 선주국 현황’에서는 Beneficial owner country 기준으로 현존 및 발주잔량 선대를 포함한 자산 가치의 업데이트 된 내용을 보여줍니다.


올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있었습니다. MSC의 공격적인 선대 확장에 힘입어 스위스가 6위로 상승하였고, 홍콩 및대만이 상위 10위권에 새로 진입하며 노르웨이를 밀어냈습니다. 미국의 크루즈 부문과 싱가포르의 다각화된 선대는 지난 한 해 동안 특히높은 자산 가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Vv Top10owningnations Jan2026

중국은 자산 가치 및 선박 수 기준 모두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며총 9,375척 규모의 선대를약 2,910억 달러로 평가받았습니다.이는 2025년의 2,550억 달러대비약 4% 증가한 수치로 선대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중국은 벌크선, 컨테이너선, 소형 건화물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선대 가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0년 선령의 18만 DW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선가는 전년 대비 약 26.47% 상승하여, 3,914만 달러에서 5,036 달러로 올라 200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15년 선령의 2,500TEU급 Sub-panamax 컨테이너선은 약 18% 상승해, 2,662만 달러에서 3,123만 달러로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중국은 탱커부분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선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2,039척, 약 560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 일본

일본은 약 2,320억 달러 규모의 선대를 바탕으로 2025년과 변동없이 2위를 유지했습니다. 또한 일본은 LNG(350억 달러), LPG(170억 달러), 냉동선(20억 달러), 자동차선(140억 달러) 부문에서 자산가치와 규모 모두 세계 최대 선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위. 그리스

그리스는 3위를 유지했습니다. 선박 수 기준으로는 중국이 더 많은 탱커선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리스의 탱커 선대 가치는 약 770억 달러로 중국보다 약 210억 달러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는 2,561척의 벌크선대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2위의 벌크선 보유국이나, 선박 가치 기준으로는 약 560억 달러를 기록해 일본(약680억 달러)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위. 미국

미국은 총 1,410억 달러 규모의 선대를 바탕으로 4위를 유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50억 달러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크루즈 부문이 약 79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34% 증가하며 가장 큰 자산가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미국은 MODU(160억 달러), OCV(30억 달러), OSV(120억 달러), RoRo(30억 달러) 부문에서도 글로벌 선도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위. 싱가포르

싱가포르는 5위를 유지하였으며, 선대 자산 가치는 전년 대비 340억 달러 이상 증가한 1,180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보유 선박 수 기준 4위, 총 3,359척). 또한 싱가포르는LPG(160억 달러), OCV(10억 달러), OSV(50억 달러) 부문에서 전 세계 2위규모의선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위. 스위스

스위스는 2025년 9위로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한 데 이어 올해 6위로올라섰습니다. 스위스 선대의 총 자산 가치는 8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2% 증가하였으며, 이는 MSC의 적극적인 선대 확장에 따른 영향이 큰데, 중고선 58척매입 및36척의 신조선을 발주 했으며해당 선박들은모두 중국 조선소에서건조되어 2027년부터 2030년 사이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7위. 홍콩, 중국

홍콩은 올해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하며 7위를 기록하였으며 선대 자산 가치는 780억 달러입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이 약 325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어 벌크선 153억 달러, 탱커 137억 달러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홍콩은 LNG 부문에서도 약 69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8위.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두 계단 하락하여 8위를 기록하였으나, 선대 자산 가치는 약 690억 달러 수준으로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였습니다.. LNG 부문은 약 130억 달러규모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전 세계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자동차선 부문 역시 약  60억 달러 규모의선대를 보유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수출국이기도 합니다. Sinokor의 VLCC 약 35척 인수에 따라 소유권 이전 완료 시 선대 총 자산 가치는 약 28억 달러추가 상승할 것으로예상됩니다.

9위. 독일

독일은 최근 수 년간의 하락세를 벗어나 한 계단 상승하였습니다. 독일 선대는 컨테이너선 비중이 높아 586척으로 선박 수 기준 2위이나, 자산 가치 기준으로는 290억 달러로 6위에 해당합니다.

10위. 대만, 중국

대만은 총 1,297척, 약 630억 달러 규모의 선대를 바탕으로 상위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노르웨이를 밀어냈습니다. 컨테이너선 부문은 약 460억 달러로 가치 기준 글로벌 3위를 기록했지만, 선박 수 기준으로는 6위에 머물러 비교적 최신 선대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5년 한 해에만 컨테이너선 63척을 발주했으며, 이 중 Evergreen Marine이 뉴 파나막스 및 ULCV 선박 25척을 일괄 발주했습니다. 해당 선박들은 2027년부터 2029년 사이 인도될 예정입니다.

참고: 본 데이터는 2026년 1월 기준입니다. 선대 총 자산 가치에는 VesselsValue가 집계하는 다음 선종이 포함됩니다: 벌크선, 탱커, 컨테이너선, 소형 건화물선, LNG, LPG, OSV, OCV, MODU, 자동차 운반선, RoRo, 냉동선, 재생에너지 지원선, 크루즈선.